[경기] 김동연 "50조 원 추경 등 비상경영 3대 조치 제안" / YTN

2025-01-13 5

김동연 경기도지사는 "벼랑 끝 민생 살리기를 위해 설 명절 전에 50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추진해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

김 지사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쇼크와 트럼프 2기 정권 출범으로 우리 경제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비상경영 3대 조치를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

김 지사는 추경 이외에 통상·투자를 포함한 대외 경제문제를 책임질 '대한민국 경제 전권대사' 임명, '기업 투자심리 제고를 위한 '기업 기 살리기 대책'을 요구했습니다.

기업 기 살리기 대책에는 임시 투자세액 공제제도 재도입, 기업 투자 관련 인·허가 신속 처리, 기업 세무조사 한시 유예 등이 포함됐습니다.

김 지사는 "저는 우리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, 위기 극복의 DNA를 믿는다. 저도 새 길을 열기 위해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





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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